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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국제사회

북한 화성-17형 탄도미사일은 무엇인가 : 그만 쏴라 이노므시키들아

by 머니라이징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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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17형은 2021년 공개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ICBM이다.

 

북한 조선로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에서 다른 신형 전략무기들과 함께 공개한 ICBM으로, 다탄두 ICBM일 것으로 추정된다.이전 화성-15보다 더욱 대형화 되었다. 한 때 '화성-16'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으나, 이는 외부에서 임의적으로 붙인 네이밍이었고 2021년 10월, 북한 국방발전전람회 자위-2021을 통해 '화성 -17'이 공식 이름으로 확인되었다.길이가 토폴-M보다 길고, 지름도 더 큰 초대형 ICBM이다.
ICBM 용도 외에도 정찰 위성을 탑재할 발사체로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2022년 3월 24일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2021년 10월 12일 열린 북한의 무기전람회 《자위-2021》에서 북한식 표기가 《화성포-17》형임이 확인되었다. 아울러 열병식때의 공개와 달리 미사일 기지로 추정되는 실내에서 찍힌 사진이라는 것도 포인트.

본래 화성 미사일은 '《화성-00》형'으로 표기했는데 본 박람회에서는 '화성'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 '-포'에 대한 논의는 화성 미사일의 표기법 문단 참조.

4차 시험발사 (추정) 공식 문서에서도 《화성포-17》형으로 표기되었다.

[출처 : 나무위키]

 

 

 

 

 

북한이 1일(현지시간) 자체 최대 규모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화성-17형은 2020년 퍼레이드에서 처음 공개되었는데 그 거대한 크기는 노련한 분석가들조차 놀라게 했습니다.

목요일의 발사는 2017년 이후 처음으로 한국이 ICBM을 시험한 것으로 기록되었습니다.

ICBM은 미국까지 도달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입니다. 북한은 실험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전에 그렇게 한 것에 대해 많은 제재를 받았습니다.

국영 언론은 김정은이 목요일 시험을 직접 지도했으며 이 무기는 핵전쟁을 억지하는 데 핵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네기 국제평화기금의 안킷 판다(Ankit Panda)는 이번 발사가 북한의 핵무기에 대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시험은 오랫동안 전보로 전해졌으며 핵 억지력을 개선하려는 북한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목요일의 미사일 발사는 일본과 한국의 군대에 의해 추적되었습니다. 일본 관리들은 그것이 고도 6,000km(3,728마일)까지 날아가 1시간 이상 비행한 후 일본 해역에 떨어졌다고 말했습니다.

 

 

 

화성 16호에 대한 각국의 반응은, 크기에 주로 촛점이 맞추어졌다.

화성-17형은 직경 2.4~2.5m, 길이 24~25m, 중량 80~110t에 이르며 탄두중량은 기존 화성-15형의 1.5t보다 크게 늘어난 2.5~3t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있다.

미사일전문가 밴 디펀과 마이클 엘러먼은 북한 전문사이트 38노스에 이 미사일에 대해 "대략 길이 25~26m, 지름 2.5~2.9m로, 기존의 화성-15형보다 길이는 4~4.5m, 지름은 0.5m 더 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2012년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00주년 군사퍼레이드에서 최초로 화성 13호를 공개했다. 열병식에서 북한이 TEL 차량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중국에서 수입한 WS51200으로 확인되었다. TEL 차량 1대가격은 3000만위안(56억원 가량)이었다. 이 트럭의 바퀴 지름은 1.6 m이다. 바퀴간 공간을 고려하면 2 m로 계산할 수 있다. 한쪽 바퀴는 8개로 양쪽 16개로 8축 16륜이었다. 북한이 그 이후에 계속 열병식에 바퀴수는 다르지만 비슷한 TEL 차량을 선보였는데, 바퀴 지름은 동일한 것으로 보였다.

동아일보는 화성 16호가 화성-15형(약 22m)보다 길이는 2~3m 이상 길고, 직경도 3m에 이를 것으로 보았다.

신형 미사일은 화성 15형(탄두 무게 1t)보다 훨씬 무거운 2~3.5t 무게의 탄두를 미국 전역에 날려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장영근 항공대 교수는 "신형 ICBM의 무게는 100t에 이를 것"이라면서 "화성-15형이 실리는 9축형 이동식발사차량(TEL)은 하중을 견디지 못해 11축형 TEL을 개발해 실은 것"이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이 분석한 크기는 대략 SS-19에 근접한다.

앤킷 판다 카네기국제평화기금 선임연구원은 북한이 지난 2017년 11월에 발사한 화성 15호는 핵탄두를 1개만 장착할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됐으나 이번에 공개된 화성16호는 4개까지 실을 것으로 보았다. 화성16는 화성15에 비해 길이가 1.8~2.7m 길어진 약 25.5m에 이동식 ICBM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폭이 넓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반해, 한국군은 화성 15호는 탄두중량 600 kg, 핵탄두 1개, 화성 16호는 탄두중량 1.5톤, 핵탄두 3개로 분석하고 있다. 그러나 화성 16호와 무게가 100톤으로 동일하다는 러시아 UR-100N은 탄두중량 4.35톤, 핵탄두 6개를 탑재한다.

마이클 엘먼 국제전략문제연구소 미국 사무소 선임연구원은 북한의 신형 ICBM은 미국 전역에 2~3톤의 핵탄두를 투하할 수 있을 것 이라며, 과거 소련이 개발했던 R-16(나토 코드 SS-7)이나 R-26(SS-8)보다 더 성능이 우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프리 루이스 미들베리 국제학연구소 동아시아비확산센터 소장은 구체적으로 해당 미사일 직경이 2.5m라면 화성-15형 미사일 재진입체 3개를 탑재할 수 있고, 직경을 최대 3m로 잡는다면 재진입체를 5개까지 실을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하나의 ICBM에 2개의 탄두를 장착하고 발사했을 때 두 탄두의 타격지점 간 최대거리는 평균 1,000 km다. 워싱턴 DC와 뉴욕 간 거리는 약 400 km로 북한의 신형 ICBM이 충분히 동시 타격 가능한 거리다.

비교 화성 16호 화성 15호 SS-17 SS-19 LGM-118 피스키퍼 RS-28 사르마트
무게 100톤 72톤 72톤 100톤 88.45톤 200톤
탄두중량 1.5톤 추정 600 kg 추정 2.55톤 4.35톤 3.6톤 5톤
MIRV 3-4발 추정 1발 추정 550 kt 4발 750 kt 6발 350 kt 12발 500 kt 15발

[출처 : 위키피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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