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9 미국 주식시장 뉴스 : 파월연설 앞두고 혼조세, S&P 500 및 나스닥 2일 연속 하락 마감

 

오늘의 경제 데이터에는 주택 가격과 소비자 신뢰도에 대한 업데이트가 포함되었습니다.

(이미지 출처: 게티 이미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ational Health Commission)가 코로나19 제로(zero-COVID) 정책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 주말 광범위한 시위가 발생한 후 노인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늘릴 것이라고 발표한 후 화요일 주식은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또한 9월 주택 가격이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난 최신 S&P CoreLogic Case-Shiller 전국 주택 가격 지수가 초기 행동에서 주식을 부양했습니다. 이 데이터는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 경제를 둔화시키려는 연준의 계획이 효과가 있음을 시사하며 내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우 기대되는 연설보다 앞서 나온 것입니다. 그러나 시장은 긍정적인 영역에서 너무 오래 머무르지 않았고, 앞으로의 경제적 도전(불황 가능성)을 가리키는 또 다른 경제 데이터 포인트에 대한 반응으로 하락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비자 전망을 기반으로 향후 몇 달 동안의 우세한 사업 여건과 잠재적 발전을 측정하는 The Conference Board의 소비자 신뢰 지수는 10월의 102.2에서 11월에는 100.2로 떨어졌습니다. 그래도 컨센서스 예상치를 웃돌았습니다.

The Conference Board의 경제 지표 담당 수석 이사인 Lynn Franco는 "소비자 신뢰도는 11월에 다시 하락했는데, 이는 최근 휘발유 가격 상승으로 촉발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가격이 주범입니다. 주택, 자동차, 고가 가전제품 구매 의향이 모두 식었습니다.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의 조합은 2023년 초까지 신뢰와 경제 성장에 계속해서 도전을 제기할 것입니다."

 

종가에서 S&P 500 지수 는 0.2% 하락한 3,957에, 나스닥 종합 지수 는 0.6% 하락한 10,938에 마감했습니다. 두 지수 모두 2연속 손실이었습니다. 그러나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는 American Express ( AXP )의 강세 덕분에 33,852로 소폭 상승하여 마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