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4 미국주식 마감 : CPI 발표 후 일제히 상승

CPI 가 예상보다 낮게 발표되면서 미국 주식 시장이 상승했습니다. 낮아진 CPI 수치로 인해 연준은 금리 인상에 덜 공격적으로 포지셔닝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0.3%, S&P500 0.7%, 나스닥 지수 1% 상승마감했습니다.

11월 CPI : 7.1%

 

The consumer-price index rose less than expected 7.1% in November. GETTY IMAGES

1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예상치 7.3% 였으나 7.1% 로 하회 발표하며 프리마켓부터 폭등을 하기 시작했으나 예상보다는 장 마감까지 상승을 지켜내지는 못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낮은 인플레이션과 느린 금리 인상에 대한 기대감이 선반영되어 지금까지 상승세를 이어 갔기 떄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월가는 전반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하는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억누르기 위해 금리인상을 조금은 덜 공격적으로 나설 수 있겠지만 여전히 경제적 수요를 희생할 수 있음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연준 금리 인상 발표에서 0.5% 포인트 금리 인상을 시행할 것이라는 시장의 예측이 있습니다.

 

여전히 연준의 결정에 대한 위험성은 예상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금리 인상을 하겠다는 신호를 보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연준의 시장의 상승과 하락을 줄타기하는 시도의 일부분이며 경기침체에 빠트리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한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지난 연준의장인 제롬 파월 의장 발언에서 이미 높은 금리가 수요에 영향을 미쳐 인플레이션이 계속 하락할 수 있어 연준의 더 높은 금리 인상이 멈출 수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다만 시장은 연준이 23년에 조금씩 금리를 여러번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는 점입니다.

 

잎으로 금리 결정에 대한 연준의 논평을 기다려야합니다. 아직 수익 추정치에서 저점을 보지 못했다고 전문가들은 보고 있기 때문에 더 하락할 수 있다는 관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