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500이란 무엇인가
S&P500은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와 더불어 미국증시의 3대 주가지수입니다.
1957년 신용 평가 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에서 출범을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다우존스보다 S&P500 이 미국을 대표하는 지수로 사람들이게 인정받고 있으며, S&P500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모두 S&P Dow Jones Indices 회사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S&P500 은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주식 중 미국 500대 대기업의 시가총액 기준 주가지수로 기준시점의 시가총액에 비해 늘어난 현재의 시가총액을 나타낸 지수입니다.
정확히는 현재 503개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초 시작 당시에는 나스닥 거래소가 없고 뉴욕증권거래소만 있었기 때문에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대기업으로만 구성되어 있었고, 이 후 나스닥 출범 후 나스닥 대형주가 포함되었습니다.
선물 거래 기준 나스닥100 선물과 다우존스선물 산업평균지수 선물보다 선물거래량이 S&P500이 훨씬 많습니다.
과거 역사로 보면 연평균 10% 내외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적 폭락에도 15년 기준으로 무조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한다고 합니다. 만약 15년을 안팔고 S&P500 지수에 투자를 하면 손해보질 않는다는 것입니다. 다만, 과거의 결과일 뿐 무조건이라고 맹신하는 것은 금지입니다.
워랜버핏이 신뢰하는 S&P500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투자의 신 워렌버핏의 여담으로,
워렌버핏이 S&P500을 신뢰가 높아 그의 아내에게 자신이 죽은 뒤 유산으로 미국 국채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주총회에서 어느 기업에 매수해야하냐는 질문에 본인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 추가매수와 S&P500 인데스를 매수하라는 답변을 한다고 합니다. 임금을 S&P500에 투자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하니 정말 이 지수에 대한 신뢰가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S&P500은 가중치가 10%인 회사가 가중치가 2%인 회사보다 지수가치에 더 크게 영향을 미칩니다.
예를 들어 버라이즌이 주가상승이 높아도 1등 기업 애플이 하락한다면 S&P500 은 애플이 더 크게 영향을 받는 것입니다.
S&P500 지수에 포함되기 위해서는 기업이 공개적으로 거래되고 미국에 기반을 두고 있어야 합니다.
유동성 및 시가 총액에 대한 특정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주식의 10%이상 공개 유동성을 보유하고 후행 4분기 동안 긍정적인 수익이 있어야 합니다.
<S&P500 종목 중 일부 50 종목>
과연 지금의 하락장세를 이겨내고 또 고점을 갱신해 수익율 플러스가 될 지 궁금합니다.
최근 하락장에 대한 향후 모건 스탠리의 예측
최근까지 급락세를 보이다 이번주 다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지금의 주식 시장에서 베어마켓 랠리가 시작됐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의 대표적인 비관론자 중 하나인 모건 스탠리의 수석 미국 주식 전략가 마이클 윌슨은 CPI 로 인한 하락 이후 급 반전해 상승 전환한 것이 베어마켓 랠리의 시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베어마켓 랠리로 S&P500이 현 수준 보다 10% 상승한 4000선 까지 오를 전망으로 말했으며 S&P500 지수는 리세션이 오지 않는한 200주 이동평균을 깨트리지 않았으며, 잘하면 200일 이동평균선을 되찾으러 4,150 포인트까지 상승할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금의 하락장에서 최저점은 3000~3200 선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금리만 협조해준다면, 당분간 기술적 움직임이 펀더멘털을 압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는데 과연 모건 스탠리의 전망대로 단기 랠리를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모건 스탠리의 예측은 예측일 뿐 너무 의견에 휘둘리면 안 될것이며 각자의 투자방식대로 수익을 내야 할 것입니다.
항상 기사와 개인의 의견은 참고만 하시고 투자는 본인이 공부하고 투자해야함을 잊지 맙시다.
다만, 지수추종 인덱스를 장기적으로 투자한다고 하면 아주 매력적인 지수임에는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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